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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 시각 화제는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입니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습니다.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년 연속 저작권수입 순위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현역 아이돌 가수 중 유일하게 5위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박진영은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2억 7800 여만 원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작곡가 조영수(9억 7385만 4077원), 3위는 가수 겸 음악PD 테디(9억 4670만 641원), 4위는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8억 3648만 1026원), 지드래곤은 지난 한 해 7억 9632만 6361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SBS에서 방송될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유천이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남자 주인공 한태경 역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신경수 PD가 함께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박유천은 시놉시스를 읽고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쓰리데이즈(가제)`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입니다. 극 중 박유천은 바람소리조차 놓치지 않는 경호실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작사(골든썸픽쳐스) 측은 "박유천의 복귀 소식에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그의 복귀 소식을 듣고 해외 바이어들이 일찍부터 제작사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나희도 화제입니다.김나희는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좀비 프로젝트`에서 섹시한 간호사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김나희는 자신에게 달려들려고 하는 김준호에게 마취재로 위협하며 "너도 찔러버릴 거야"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엉덩이에 놔주세요"라며 애교를 피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나희는 타이트한 간호사 복장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섹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사진=KBS2 `개그콘서트-좀비프로젝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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