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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단연 화제는 일명 `국민그룹`으로 불리던 그룹 god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한다는 소식입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god는 내년 3월 정규 음반 발표를 목표로 몇몇 작곡가와 작사가 등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2005년 10월 발표한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9년 만의 복귀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하늘 속으로`는 멤버 윤계상이 탈퇴한 후 4인 체제에서 발표된 음반이니 완전체 god로 복귀하는 것은 꼭 10년 만이라고 하네요.
국회의원 안철수가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제안했습니다. 안철수는 이번 제안의 이유를 "검찰 따로, 군 수사기관 따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의 수사방식으로는 진실을 제대로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실체를 규명할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의 어묵김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준수는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일일 아빠바꾸기 미션에 따라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준수에게 원하는 음식의 레시피를 요구 했고, 준수는 "어묵에 밥 넣어"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어묵에 밥과 김치, 소시지, 케첩이 들어간 `준수표 어묵김밥`을 먹은 김성주는 "정말 맛있다"라고 극찬해 `준수표 어묵김밥`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사진=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 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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