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그간 이어진 상승세를 바탕으로 당분간 순환매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며 새로운 주도주가 나타나기 전까지 종목 수익률의 순환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끈 종목들의 누적된 피로를 풀고 현재는 새로운 주도주를 모색하고 있는 기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과정에서 종목들의 수익률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이른바 상승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며 "주도주가 나타나 연속적인 상승으로 시장을 이끌어가기 전까지는 이러한 종목 수익률의 순환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번주 수익률과 외국인 및 개인 수급을 통해 추출한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기아차, 한국타이어, 삼성테크윈, 코리안리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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