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신현준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된 `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는 아이유가 등장해 축하무대를 펼쳤다.
아이유는 이날 빨간구두를 신고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분홍신`을 열창했다. 이때 객석에 앉아있는 종영드라마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조정석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조정석은 아이유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에서 연기자 지망생 이순신과 그를 스타로 만드려는 소속사 대표 신준호 역으로 핑크빛 사랑을 펼치며 열연을 펼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축하공연 순신커플 만났네" "아이유 축하공연 최고다" "아이유 모습에 조정석 뿌듯?" "아이유 조정석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대종상영화제`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