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재숙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하재숙은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수요코너 `심리상담 왜 그러는 걸까요?`의 고정 코너를 맡게 됐다.
이는 하재숙이 지난 6월 이 코너에 잠시 출연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당시 하재숙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재숙은 손예진 단짝 친구로 출연한 드라마 `연애시대(2006)`를 시작으로 `태양의 여자`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사랑을 믿어요` `보스를 지켜라` `빛과 그림자` `무자식 상팔자`까지 탄탄하고 개성 있는 조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영화 `플랜맨`의 정재영 한지민과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 선정 중에 있다.(사진=가족액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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