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이하 `상속자들`) 측은 이민호의 조각 같은 근육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달 17일 미국 LA 말리부 비치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민호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그룹 상속자 김탄으로 변신해 서핑을 즐기고, 비키니를 입은 여인들과 어울리고 있다.
이민호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사기를 복돋았다는 후문이다.
`상속자들` 제작자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본인의 고생에도 아랑곳없이 다른 사람들을 먼저 세심히 살피는 모습으로 현장을 감동케하고 있다"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와 성실한 자세,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미소까지 대세배우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근육 대단하다" "이민호 근육 정말 멋있어" "이민호 근육 다시 돌아왔다!" "이민호 근육 오랜만이다" "이민호 근육 연기 기대할게요" "이민호 근육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극중 이민호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았다. 9일 첫방송.(사진=화앤담픽처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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