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유열 팀VS정수라 팀 2부가 전파를 탄다.
왁스는 정수라의 `아버지의 의자`를 애절하게 불러 관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왁스의 무대를 감상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태헌과 듀오 유리상자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은 어머니 덕분에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화려한 치어리딩이 들어간 완벽 군무로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무대 중간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무대의 흥을 한껏 돋궈줬다.
가수 홍진영은 특별 게스트와 함께 밀착 스킨십 퍼포먼스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정말 기대된다" "`불후의 명곡` 재미있겠다" "`불후의 명곡` 홍진영 무대 궁금해" "`불후의 명곡` 왁스가 대박" "`불후의 명곡` 임정희 1위 유지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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