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최근 녹화한 SBS `힐링캠프-가을맞이 秋녀 특집 제 3탄`에 출연해 여배우로서 이른 나이인 27세에 결혼을 한 것에 대해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지혜는 "불안하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는 "불안했지만 나만의 전략이 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힌 한지혜는 "만남 전 남편의 프로필 중에서 3가지 조건을 듣고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한지혜는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검사 남편만의 특별한 외조법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 외조 때문에 나름의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의 러브스토리는 30일 밤 11시 15분에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