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한 소녀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양주에서 암벽 등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높이에 따라 상중하로 나뉘어진 힌트를 획득하기 위해 멤버들은 암벽등반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무서워하면서도 거침없이 빠른 속도로 암벽을 등반했고, 하하는 "재석이형 말도 안돼"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가장 먼저 힌트를 획득했다.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멋지게 암벽등반에 성공한 유재석은 하강할 때는 덜덜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암벽등반 유느님 멋있었다" "유재석 암벽등반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가장 먼저 성공 진짜 대박" "유재석 암벽등반 못하는 게 뭡니까" "유재석 암벽등반 유느님 최고" "유재석 암벽등반 마지막에 다리 풀린거 보고 빵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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