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금융소비자권익보호헌장을 제정했습니다.
외환은행은 30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고 전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인식전환과 가치공유를 위해 이같은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임원, 본부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직원 대표 선서와 은행장 격려사, 전 임직원 서약식 등을 가졌습니다.
또 사내로 선포식을 특별방송해 전 영업점 직원에게로 파급효과를 넓혔습니다.
윤 행장은 "이번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헌장은 외환은행 전 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고객 권익보호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제정하게 됐다"며 "단순 구호가 아닌 모든 임직원의 마음속에 각인되고 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녹아들어 고객과 은행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의 생각과 업무를 고객관점에서 재검토해 명실공히 고객이 최고로 인정해주는 최고의 은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정하고 전 영업점이 CS와 법규준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항목을 자체 점검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또 상품 판매 전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판매 단계에서 완전 판매 및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판매 후 미스터리 쇼핑실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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