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공항패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추석 연휴인 20일 오전 김수현이 브랜드 화보 촬영 차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한 모습.
사진 속 김수현은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워싱의 데님셔츠에 스키니한 블랙 데님을 톤온톤으로 매칭해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김수현은 데님 셔츠의 단추를 살짝 풀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가을 남자로 변해 공항에 있던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공항패션 비율이 최고네" "김수현 공항패션 공포의 청청패션도 멋지게 소화했네" "김수현 공항패션 역시 김수현" "김수현 공항패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올 겨울 방송되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에서 배우 전지현과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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