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니 북상(사진=기상청)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마니`가 9월 13일 오전 3시 괌 북쪽 약 910㎞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이라고 전했다.
태풍 마니는 중심기압 1002hPa, 초속 18m/s(시속 65km)의 바람을 동반한 약한 소형 태풍으로 현재 시속 6㎞의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마니는 9월 14일 오전 3시경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133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상청은 태풍 마니가 18일경 일본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