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는 내달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작전장교 출신으로 1년 여 간의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제이는 예식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랑을 공개하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등 자세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제이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신부의 각별한 지인인 방송인 제롬이, 축가는 제이의 고모인 가수 정훈희가 부르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앞서 진행된 웨딩 화보 촬영으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심플하고 모던하게 담아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두 사람은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해 한복 촬영에도 여러 스태프와 함께 많은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의 결혼식과 관련된 모든 준비는 평소 친분이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웨딩이 맡게됐다. 박수홍은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이 웨딩화보 진짜 예쁘다" "제이 웨딩화보 예비신랑 진짜 듬직해보여" "제이 웨딩화보 행복하게 잘 살길" "제이 웨딩화보 역시 드레스 입은 신부 모습 예쁘다" "제이 웨딩화보 예비신랑과 진짜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는 새 싱글음반 `블루 스카이(Blue sky)`를 발표했다. 바쁜 결혼 준비 일정 중에도 오랫동안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것. 이 밖에도 제이는 경기도 일산에서 가족들과 수제버거 전문집인 제이스버거를 운영,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사진=미가로스튜디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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