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6포인트, 0.60% 오른 1896.1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원, 13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148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선 것은 6거래일만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입니다.
철강/금속이 1.38%로 가장 많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전자가 1.03%, 기계, 운수장비, 건설, 의약품 등은 1% 미만의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세가 더 많습니다.
포스코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이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0.97% 오른 124만4천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3포인트, 0.34% 오른 552.1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20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1.06%으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IT부품과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IT H/W 등은 1% 미만으로 오름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서울반도체는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GS홈쇼핑, CJ E&M, 파트론, 성광벤드가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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