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병헌이 결혼식이 있었군요. 축가 부탁 했었는데 포항 공연때문에 못 해줬다는...아무튼 최상최고 커플 축하축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승철이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 이날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박정현 김범수 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불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철 사과 무슨 일인가 했네~" "이승철 사과 이병헌 결혼식 못 갔구나" "이승철 사과 공연이었으면 어쩔수 없지 뭐" "이승철 사과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이승철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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