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가 LED 플래시 모듈의 소형화와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인 `리플로우 솔더링 접합 공정을 이용한 LED 플래시 모듈 제작방법과 그 방법에 의해 제작된 LED 플래시 모듈`특허를 등록했습니다.
LED 플래시 모듈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과 함께 적용되는 필수 부품으로 관련 수요가 카메라의 화소 및 기능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그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부품입니다.
플래시 모듈은 전기회로를 구성하는 PCB와 빛을 내는 LED, LED를 보호하는 케이스 등으로 구성되는데, 종래 LED 플래시 모듈은 다수의 부품을 이용하여 각각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부품별로 형틀을 제작하여 생산해야 합니다.
각각의 생산된 부품들을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제조시간의 상승과 함께 조립인력이 다수 필요하여 제조비용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각각의 부품들 간에 불가피한 조립 공차와 작업 편차가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최종 완성된 플래시 모듈의 불량률이 높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트레이스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모바일 단말기의 메인 PCB에 체결하기 위한 별도의 체결공정 없이 모바일 단말기의 PCB에 SMD를 실장할 수 있는 이른 바 `리플로우 솔더링 접합 공정`을 이용한 LED 플래시 모듈을 발명했습니다.
이 특허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플래시 모듈을 기존보다 소형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내열성이 높은 부품들로 구성되어 각각의 부품들 간 체결을 신속하고 효율적인 SMD 실장방식으로 조립할 수 있게 개선됨으로써 제조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습니다.
김홍채 트레이스 부사장은 "플래시 모듈은 스마트폰의 필수 부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업계의 발전 속도에 뒤쳐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요구되는 분야이며, 본 특허를 통해 기존보다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LED 플래시 모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본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매출과 이익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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