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29일 9시 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93포인트(0.47%) 떨어진 1901.8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원, 25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 367억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운송장비, 통신업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이 1%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은행과 건설, 증권업정이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태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130만원대 아래로 밀려났으며 SK하이닉스와 현대중공업, NHN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1포인트(0.26%) 오른 546.72을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약업종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제조와 건설, 유통, 섬유·의류 등이 강보합세이고 오락문화 업종이 1%대 빠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포스코ICT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파라다이스와 GS홈쇼핑이 1%대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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