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에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4포인트, 0.48% 오른 1880.35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천468억원, 외국인 19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1천512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소식에 건설업종이 3.69% 올랐고, 의약품이 2.41%, 섬유/의복과 화학, 기계, 비금속광물이 1%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4.76% 강세를 보였고, LG화학이 2.23%, LG가 1.26%, SK이노베이션이 1.02%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2일) 보합으로 127만3천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마감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 0.13% 내린 541.14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94억원을 순매수 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억원, 14억원을 내다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운송이 2.02% 올랐고, 통신서비스와 제약, 출판/매체복제가 1%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에 오락문화는 2.15% 떨어지고, 디지털컨텐츠가 1.72%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씨젠이 3.94% 강세를 나타냈으며 SK브로드밴드와 다음, 성광벤드가 2%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위메이드와 포스코 ICT, 파라다이스는 2~3%대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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