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포함 753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과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2건을 포함한 753억원 규모, 449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72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