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동반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7월 한달 동안 4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소통 간담회는 삼성전기의 비전과 동반성장 추진 전략을 320개 1, 2차 협력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11일 소재화공과 전기전자 분야를 시작으로 18일 조립기구에 이어 23일 설비, 30일 사외생산 협력사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18일) 안산 에스아이플렉스에서 열린 조립기구분야 소통간담회에는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구자현 부사장을 비롯한 삼성전기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구자현 부사장은 "삼성전기는 상생펀드 확대와 연구개발 협업 강화, 2차 협력사 지원 확대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한단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상생펀드를 150억원 추가한 775억원 규모로 늘리고 성과공유제를 확대하며 2차 협력사에 대한 자금과 교육, 컨설팅 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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