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씨스타,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등 걸그룹의 컴백은 서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그 어느 때보다 노출이 많은 의상과 돋보이는 보디라인이 더욱 그렇다. TV 속 걸그룹의 핫한 보디를 보면서 남의 일인 것처럼 마냥 부러워만 하고 있을 텐가. 날씬한 S라인 보디는 결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나도 가질 수 있는 몸매이다. 운동하기가 너무나도 귀찮다면 최근 쏟아져 나오는 슬리밍 보디제품이라도 눈여겨 보자.
▲ 아름다운 보디라인 되찾기
디톡스는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킨다는 뜻이다. 마시는 디톡스 제품도 많지만 바르는 디톡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아로마티카의 주니퍼베리 마사지&보디오일은 100% 식물성 디톡스 마사지, 보디오일이다. 체지방이 축적된 부분을 마사지하고 마사지 전후에 사우나를 이용하거나 스팀 타월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프랑킨센스 등의 에센셜 오일과 아보카도 등 식물성 오일 성분이 셀룰라이트 생성 방지 및 제거를 도와준다”고 전했다.
비더스킨의` 바디글램`은 냉동 스파클로 수십만 개의 공기방울이 순식간에 얼음 마사지 효과를 내고 특허 받은 바르는 나노 수분 CLA가 셀룰라이트 개선 효과를 준다. 여기에 덧붙여 특수 제작된 슬리밍 힐링 티백까지 곁들여 뱃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이중턱까지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한다. 바디글램의 `냉동요법(Ice Therapy)`은 셀룰라이트를 구성하는 수낭을 제거, 새로운 셀룰라이트 생성을 방지하고 지방을 분해시켜 피부의 탄력을 개선해주는 방식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매끈한 각선미로 변신하기
이미 단단하게 뭉쳐버린 셀룰라이트는 거울을 볼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셀룰라이트는 운동으로도 빼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 리포존의 마사지 롤러는 손이나 기구를 따로 사용할 필요 없이 제품에 붙어 있는 마사저로 셀룰라이트를 집중 케어 할 수 있다. 마사저를 통한 마사지와 몸매 관리 전용 젤의 이중 작용은 울퉁불퉁한 보디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매끈해진 다리는 보디 메이크업으로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다. 엔프라인 핫 보디 스타 아이콘 레그밤은 빛나고 싶은 부위에 내장된 퍼프로 발라주기만 하면 매끈한 명품 다리를 완성시켜 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관계자는 “슈퍼 마이크로 핑크&골드 펄이 자연스러운 윤기를 내며 땀과 피지를 컨트롤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림이 없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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