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스타 박찬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를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찬호는 야구인생뿐 아니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학창시절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몰라보게 날씬해진 턱선 때문에 성형설에 시달린 것에 대한 해명도 해 눈길을 끈다.
이날 녹화에서 강호동은 박찬호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고 "정말 성형한 것 아니냐?"고 물었으며, 박찬호는 짙은 쌍꺼풀을 찾아볼 수 없는 학창시절 사진을 보며 "쌍꺼풀 수술, 잘 나왔나?"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박찬호의 성형의혹 해명과 LA 다저스 투수이자 야구계 후배 류현진에 대한 조언 등 흥미로운 내용은 18일 밤 11시 20분 `무릎팍도사` 방송에서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박찬호 성형의혹, 그 누구보다 궁금하다" "박찬호 성형의혹, 외모가 중요한 직업이 아닌데..." "박찬호 성형의혹, 믿을 수 없어!"라며 코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MBC)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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