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반부패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 헬프라인`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IP 추적방지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신고시스템으로 외부 전문기관인 (주)레드휘슬에 위탁해 운영됩니다.
신고자는 청탁, 금품수수, 공금유용, 부당한 예산집행 등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하여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남호기 이사장은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젼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의식 개선으로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목표로 청렴 최우선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