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첫 날 거래대금 13억원을 넘어섰던 코넥스 시장이 거래가 급감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4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넥스 거래대금은 1억원이 채 되지 않고 있고, 이엔드디(4.44%)와 하이로닉(-4.93%) 두 종목만 거래 중입니다.
오전 9시 개장 거래에서는 전체 21개 상장 종목 중 거래가 이루어진 종목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지난 1일 개장 이후 개장거래가 없었던 날은 오늘(4일)이 처음입니다.
어제(3일) 거래대금은 총 2억5천431만원으로, 같은 날 장외 시장인 프리보드 시장의 1억9천8만원을 크게 앞섰고, 개장 첫날 코넥스 거래대금은 13억7천74만원에 달해 프리보드 거래대금 7천6만원의 20배에 육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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