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웨딩촬영
오는 7월 1일 결혼을 앞둔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당일 웨딩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는 ‘힐링캠프’ 방송일인 지난 24일 웨딩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결혼식을 단 일주일 앞두고 촉박하게 웨딩촬영을 진행한 것에 대해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 모두 스케줄이 바빠서 웨딩촬영 일정이 매우 급하게 결정됐다”며 “바쁜 와중에 짬을 내어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웨딩촬영에는 한혜진이 방송에서 밝히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응원차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 맡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현재 한혜진이 거주 중인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과 기성용 선수가 활약 중인 영국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