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계약직직원 7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두산그룹은 20일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규직 전환대상은 두산중공업 설계와 품질 보조, 환경안전 분야 직군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제품 개발 지원, 제품 시험지원 업무 등 그룹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점부터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이 이뤄집니다.
정규직 전환 후에는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승진기회가 주어지고 정년을 보장받게될 뿐만 아니라 직무기술 등 수시로 진행되는 두산의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두산그룹의 계약직 비율은 기존 11.3%에서 7.4%로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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