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에요.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나이순서대로) 석현아! 아주좋아 대박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솔직히 아깝긴 하죠??? 우리 참 괜찮은데~ 아주 좋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불화설이 있었던 서지영 이지혜의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샵은 1998년 데뷔, 2002년 멤버 서지영과 이지혜의 불화 등을 이유로 해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샵 이지혜 서지영 다정한 모습 보기좋아" "샵 이지혜 서지영 함께 있는 사진 보니 신기해" "샵 이지혜 서지영 좋은 노래 정말 많았는데" "샵 이지혜 서지영 아쉽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이지혜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