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해외 연예매체는 "가가가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 서부의 한 도시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 참석했다"며 "평소 모습과는 달리 얌전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청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들러리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꽃을 장식한 레이디 가가는 절친의 결혼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은 가가의 절친으로 알려진 한국계 입양아 보경 오 코너(Bo kyung O`Connor)로 요리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사춘기 시절 단짝처럼 지내며 뉴욕의 여러 나이트클럽을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평소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에 있던 가가가 이날은 훌륭한 들러리 역할을 했다. (사진=피플, promiflash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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