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책이 나오지 않은데 대한 실망감으로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날 일본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본원통화를 60~70조엔 확대하는 기존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76% 내린 1만5천122.02로 100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은 1.06% 빠진 3천436.95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2% 하락한 1천626.13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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