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플랍이 보다 과감해진 컬러감과 디자인을 적용한 하이 서머 플리플랍 하나비라, 스위세, 본을 선보였습니다.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하나비라는 종이접기에서 착안해 꽃을 접어놓은 듯한 느낌을 형상화한 샌들 제품이랍니다. 물이 흐르듯 크리스털 비즈 장식의 흘러가는 느낌이 더욱 고급스러운 스위세는 크리스털 스톤을 발등에서부터 옆면을 타고 발 뒤까지 적용해 한층 멋스럽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두 개의 스트랩이 포인트인 본은 세련된 컬러감과 소프트한 가죽 스트랩이 발을 잡아 주면서 백 트랩이 더해져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실루엣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디자이너 가죽 가방 브랜드 지나인뉴욕이 출산 후 육아 중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패션 다이퍼백 준 헤리티지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육아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 포켓과 코튼 소재의 안감, 가벼운 가죽 소재, 우유병 등을 세울 수 있는 엘라스틱 밴드로 다이퍼백으로서 최적화된 기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입니다.
MCM이 팝 아트계의 마법사로 불리고 있는 크랙&칼과 함께 ‘EYES ON THE HORIZON(수평선의 눈)’이라는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추상적이면서도 현대미가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안경테 안으로 보이는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눈 모양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야자수, 빛나는 바다의 투명함, 그리고 여름에 부는 산들바람을 연상케 하는 풍부한 컬러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컬렉션을 완성시켰다고 하네요. 익살스런 프린트로 디자인된 백팩부터 팝 컬러의 도큐멘트 케이스, 쇼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했습니다. MCM의 대표적인 비세토스 패턴에 다양한 컬러의 조합을 입혀 완성된 액세서리 시리즈는 파우치, 지갑, 참, 안경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미소페가 남성화 어반 댄디 보트 슈즈와 여성화 슬리크 플랫 샌들을 선보입니다. 어반 댄디 보트 슈즈는 부드러운 U자형의 토(toe)와 슬림한 바디 라인으로 세련된 멋을 자아냅니다. 염소가죽 본연의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화감이 뛰어나며 견고한 외피는 오래 신을수록 자연스러운 멋이 더해진다고 하네요. 블루, 아이보리, 카멜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슬리크 플랫 샌들은 심플한 디자인에 라이트 블루 컬러의 스트랩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의 사용으로 착화감이 뛰어나며 뒷굽을 집업(zip-up) 처리해 탈착이 편하도록 디자인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브루노말리가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모델인 쿠보백의 서머 에디션 화이트네온을 출시했습니다. 쿠보 화이트네온은 쿠보백 만의 전통적인 쉐입을 유지하면서도 올 여름 시즌의 핫 트렌드 컬러인 화이트와 핫 핑크, 라임, 블루 등 위트 있는 네온컬러를 매치한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아이더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물놀이와 캠핑 등의 레저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멀티형 아쿠아슈즈를 내놨습니다. 다카 아쿠아슈즈는 끈 조절이 쉬운 스피드 레이스를 적용해 신발을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밑창에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고무창을 사용해 물놀이 시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고 하네요. 플립 아쿠아슈즈는 밑창에 뛰어난 배수 기능을 가진 드레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에 젖은 후에 빠르게 건조돼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답니다. 발등 부위에 있는 스피드 레이스를 통해 자신의 발에 맞도록 빠르게 조절할 수 있어 신발을 신고 벗기에 편리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슈론과 듀론은 발에 밀착돼 신지 않은 듯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여름철 물놀이용 스킨슈즈입니다. 79g의 초경량으로 제작돼 가볍고 건조가 빨라 휴대하기 편하며 양말처럼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고 하네요. 밑창에 TPE 고탄력 첨단소재를 적용해 물놀이 시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고 조개껍질이나 유리조각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답니다.
행텐은 13일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탄생한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2013 여름시즌 1차로 출시되는 이번 콜래보레이션 제품들은 고태용 고유의 도그 캐릭터와 캘리포니아의 여름 분위기가 멋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행텐과 고태용의 합작으로 탄생한 캘리포니아 도그 티셔츠는 서핑무드와 마린룩의 콘셉트를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화이트, 블루, 오렌지 등 감각적인 컬러를 멋스럽게 조합해 패셔너블한 느낌을 고조시켰으며 포인트로 가미된 도그 캐릭터는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더해줍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