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회의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 4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샤이니와 네이버의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회의 현장에 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등 샤이니 다섯 멤버는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디자인 회의에 임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샤이니는 각 멤버별 원하는 콘셉트를 스케치하고 디자이너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섯 명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유니크한 스타일의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
이번 콜라보레이션 의류 제작을 맡은 스케쳐스 관계자는 “샤이니 다섯 멤버 모두가 시종일관 적극적인 태도로 회의에 임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무엇보다 ‘샤이니다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멤버들의 개성이 반영된 창의적인 디자인의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니와 네이버가 함께하고 스케쳐스가 제작을 맡은 티셔츠와 모자는 이달 말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독점으로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