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청년의 해외취업을 위해 나섰습니다.
고용부는 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 22개국, 73개 기업이 참가하는 `2013 해외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예상 인원은 모두 526명입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홍콩항공사 드래곤에어 채용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류전형에 2천14명이 지원했습니다.
정현옥 고용부 차관은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라면 세계 어느 곳이든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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