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롭게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서비스`는 외국인의 체류목적별로 최적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주, 통신, 레저, 문화서비스 등 국내 입국 후 출국까지 단계별로 요구되는 비금융서비스 정보도 온라인 상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용절차의 간소화와 내국인 대상이 아닌 외국인에게만 해당되는 전용 금융상품 게시를 통해 그 동안 타 금융기관에서 제공해 온 외국어 버전의 단순 인터넷 서비스와 차별화에 주력했다고 외환은행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서비스의 경우 다양한 OS와 브라우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뱅킹 기반 위에 한글,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이 입국부터 출국까지 필요한 모든 금융/비금융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첫 기획에서 홈페이지 메뉴 설계까지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홈페이지 제공 언어 확대 등 외국인 고객들이 국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