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IT여성기업인협회와 창조금융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국민은행은 4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의 미래성장 기업금융 지원과 여성 창조기업 발굴, 여성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200여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이공계여대생과 IT기업인의 공동 프로젝트인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사업`, 여성대상 취업·창업관련 아이디어 공모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대상 전국 IT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등 IT여성기업의 창업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현재 창업기업 발굴·육성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KB창조기업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의 협의가 완료되면 KB국민은행은 보유 부동산의 유휴 사무공간 중 교통이 편리하고 창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춰진 입지를 선정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 창조기업의 사무·연구 공간으로 제공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시내 3곳에 운영중인 청년창업센터를 추가 조성해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입주기업에 대해 창조기업육성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창조경제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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