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성장기 고령화 사회 대비...투자의 흐름은 이제 인컴형으로
- 꽃중년과 군인들까지 잡아라! 남성 고객 주목하는 화장품 업계
(윤치선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지식콘텐츠팀 팀장)
투자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투자한 대상의 가치가 올라가서 얻는 자본차익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 두 번째는 자본차익도 일부 추구하기는 하지만, 그 이상으로 투자대상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방법이다.
만약 주가상승은 크지 않아도 꾸준하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을 골라서 보유하고 있다면 이러한 투자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번째 방법을 활용한 투자 방법 중 최근 대표적으로 떠오른 게 인컴형 자산이다. 대표적인 인컴형 자산으로는 채권이 있다. 채권은 가격이 변동하면서 손익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상당부분의 수익은 이자를 받아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배당주나 리츠(REITs)도 인컴형 자산에 속한다.
이런 인컴형 상품이나 자산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한국이 저성장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약 2.6% 정도로 예상되고 있는데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월 지급식 상품을 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자산군이 바로 인컴형 자산이라 은퇴자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인컴형 자산도 위험관리를 위해서는 분산투자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데 인컴형 자산의 투자 방법에 대해 윤치선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지식콘텐츠팀 팀장과 알아본다.
오늘 증시 스토리텔링에서는 소비의 양극화 현상에 따른 투자의 흐름을 짚어본다. 화장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트렌드 따라잡기에서는 이런 분위기에 맞춰 업계들의 움직임 알아본다. 알뜰살뜰 부자습관 시간에는 자투리 포인트 1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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