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전자상거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1분기 전자상거래 총액이 287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분기에 전년대비 27%가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율이 눈에 띠게 둔화됐습니다.
부문별로는 기업간 거래가 264조4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7% 늘었고, 기업-정부간 거래가 13조7천억원으로 3.4%가 증가했습니다.
또 기업-소비자간 거래는 5조8천억원으로 16.1% 증가했고 소비자간 거래는 2조9천억원으로 5.6% 늘었습니다.
1분기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9조 5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2%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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