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부터 기업전담 직무를 담당할 직원 수십명과 IT관련 직무를 담당할 직원 수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공고했습니다.
채용은 학력과 전공, 연령 등과 무관하게 진행되는 열린 채용으로 사회봉사자와 해외연수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등은 우대받습니다.
수도권 채용인원 수십명과 함께 지방지역에서 채용되는 직원 수십명의 경우 최소 5년간 해당지역근무를 원칙으로 합니다.
하나은행은 오는 6월2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7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서류합격자들은 이후 면접과 필기, 임원면접과 연수를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하나은행은 다만 연수수료자에 한해 수습직원으로 채용하고, 수습기간 중 근무태도가 현저히 불량한 경우 정식 채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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