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고출력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S-UHP(Super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엑스타(ECSTA) PS91`을 출시했습니다.
`엑스타(ECSTA) PS91`은 기존의 초고성능(UHP·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수퍼카의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접지력, 제동력, 고속 내구성, 승차감 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금호타이어는 25일 국내 대리점주, 해외딜러, 고객체험단 등 약 250여명 참가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킷 시승 등을 통해 엑스타 PS91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튿날인 26일에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성장과 발전의 과정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파트너 여러분들과 깊은 신뢰를 구축하고, 글로벌 타이어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94년부터 AUTO GP, 마스터즈 F3, VLN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등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는데, 현재 모터스포츠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F1의 전단계인 AUTO GP의 공식타이어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는 금호타이어의 정상급 레이싱 타이어 제조 기술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능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최근 고성능 타이어 시장은 연평균 약 20%에 이르는 수입차 업계의 고성장세, 국산차의 고급화 추세와 성능 향상, 고속 주행을 즐기는 마니아층의 확대 등에 따라 빠르게 성장중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엑스타(ECSTA) PS91 출시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