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간담회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와 땀이 희생돼서 안타깝다”면서 “애로사항에 대해 서울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동진 입주기업 대표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금 부분”이라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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