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난해 순이익 3.1% 감소

삼성화재는 2012회계연도 결산설명회에서 당기순이익이 1년전보다 3.1% 감소한 7천 605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익이 줄어든 것은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수익이 줄어든 데다 1년전에 비해 손해율도 나빠진 영향이 컸습니다.
원수매출액은 1년전 보다 13.6% 늘어난 16조 56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반보험은 1조 5328억원으로 7.5% 증가한 반면 자동차보험은 차량등록대수 성장정체와 보험료 인하 등으로 0.9% 감소했습니다.
보장성 보험의 신계약이 늘어난 장기보험은 19.9% 증가해 11조 48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는 2013회계연도 경영목표로 매출 11%, 당기순이익 4% 성장을 각각 내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