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휴비스에 대해 1분기 실적부진과 섬유업황 개선속도 둔화를 이유로 적정주가를 기존 1만8천원에서 1만4천5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동건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실적 악화는 주가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되며 적정주가 하향에도 불구 현 주가는 여전히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1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개선이 가능한 이유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섬유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마진율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원료 가격의 경우 중국 주도의 공급확대 지속으로 인해 향후 구조적으로 하향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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