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월 무역수지 규모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8일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5월 수출과 수출이 늘어나면서 무역수지가 18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1억5천만달러를 웃도는 결과입니다.
같은 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7% 늘어나 시장 예상치인 9.2% 증가를 상회했습니다.
수입 증가폭도 시장 예상치인 13.9%를 뛰어넘는 16.8%를 기록했습니다.
다리우스 코알치크 크레디트 아그리콜 수석전략가는 "중국 제품이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요는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그는 최근 위안화 가치가 상승세라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중국의 수출 성장폭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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