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55% 오른 1967.88 을 기록 중입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7억원, 38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66억원 사들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보험, 종이목재가 1% 가까이 빠지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업종은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생명과 한국전력, 신한 지주는 1% 내외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개미들의 사자세가 한몫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6% 오른 563.87을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6억원 팔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28억원을 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비금속, 통신서비스, 제약, 출판이 소폭 빠지고 있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1.8% 내렸고 SK브로드밴드와 CJ E&M도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0.7원 내린 1100.90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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