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시스코가 손을 잡고 영상협업 시대의 장을 열었습니다.
KT는 오늘(23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시스코와 `클라우드형 첨단 비디오 협업 솔루션`제공을 위한 협약을 제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코는 다양한 단말의 영상을 중계하는 교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KT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말 공급부터 네트워크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회의실 형태의 구축형 서비스, 데스크형 영상회의 시스템을 임대해 월 사용료를 지불하는 월정액형 서비스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 송희경 본부장은 “시스코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업무 환경에 맞는 비디오 협업 솔루션을 출시해 스마트워킹 활성화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스코 코리아 레스 윌리엄슨 사장은 “KT와 함께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통해 한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