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도경완 결혼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가수 장윤정이 도경완 아나운서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장윤정 옛 애인인 노홍철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노홍철은 최근 TV프로그램에서 장윤정에 대해 언급,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었다.
노홍철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가수 서인국의 집에 방문해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던 중 “고준희 씨 정말 예쁘다”며 “난 키가 큰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국은 “예전 여자친구가 키 크지 않았냐”고 물었고, 질문의 대상이 장윤정임을 직감한 노홍철은 “지금도 여전히 연락하는 친한 친구”라고 솔직히 말했다.
특히 노홍철은 “지금까지 4명 정도 만났는데 그 친구들과 헤어져도 연락하면서 지낸다”며 다소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서인국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웃어 넘겼다.
한편, 노홍철과 도경환은 홍익대 공대 선후배 사이라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도경완 결혼에 노홍철 심정 어떨까”, “장윤정 도경완 결혼, 노홍철은 여전히 친한 친구로 연락할까”, “장윤정 도경완 결혼, 노홍철이 좀 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