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금과 은 가격 급락을 반영해 금속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의 목표주가를 종전 45만원에서 32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연구원은 "은의 이익기여도과 높아 향후 금과 은 가격의 바닥에서 주가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구간이 예상된다"며 "금속 가격 저점 테스트 과정에서 저가 매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향후 금 가격은 1천150달러까지 바닥 테스트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1천300달러 이상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이어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5% 감소한 1조1천400억원을,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1천7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2.6% 떨어져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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