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이 화제다.
영화 ‘고령화가족’의 엄마와 딸로 캐스팅된 배우 공효진과 진지희가 묘하게 ‘닮은꼴’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8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가족’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송해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효진, 진지희, 윤여정, 박해일, 윤제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인공 공효진은 극중 자신의 딸로 등장하는 진지희를 두고 “사진을 봤는데 저와 가장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이어 “중요한 것은 드센 사람들 사이에서 막내라도 지지 않을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지희 말고는 그런 카리스마가 있는 아역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자리에 함께한 공효진과 진지희는 서로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진지희 완전 닮았는데”,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사진에 깜짝 놀랐다”, “공효진 진지희 닮은꼴, 영화도 대박 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작가 천명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고령화 가족’은 고희를 앞둔 엄마 집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 남매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