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이기우(33)와 이청아(30)가 열애중이다.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이기우와 이청아는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A11 멤버로 활동하면서 친분이 깊어졌다는 후문이다.
이기우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애가 맞다. 그러나 다소 잘못알려진 부분이 있다. 1년 정도 열애를 했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올해 초 부터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뿐만 아니라 `꽃미남 라면가게` 멤버들과 멤버들과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자주 만나 캠핑도 즐기고 스키도 즐겼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더욱 마음을 열게된 것 같다"며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기우 이청아 열애 진짜 잘 어울린다" "이기우 이청아 열애 훈남 훈녀 커플이네" "이기우 이청아 열애 어머나! 이 커플 완전 찬성일세" "이기우 이청아 열애 정말 우월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으며 `달콤한 거짓말` `웨딩드레스` MBC 시트콤 `스탠바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이기우는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김세진 역으로 출연중이다.
또한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얼굴을 알린 이청아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호박꽃 순정`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3일 첫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오다정 역을 맡았다.(사진=킹콩 에스플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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