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사진 = CJ E&M)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주인공 박선우 역의 이진욱과 아역을 맡은 박형식의 훈훈한 문자가 공개된 가운데, 박형식에 대한 이진욱의 애정이 돋보였다.
이진욱은 ‘나인’ 4회가 방송된 지난달 19일 “우리 형식이 자알 생겼다! 항상 파이팅! 화면에서 너 보면 내 어린 시절이란 게 아주 흐뭇하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박형식은 “형, 연습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이런 감동크리티컬 문자를 보내시면 감동 감동해요”라고 답했다.
박형식은 이어 “제가 더 영광”이라며 “형의 어린 시절을 제가 할 수 있어서”라고 강조한 뒤,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날렵한 턱선과 눈매, 훤칠한 키까지 닮은 외모로 방송 초부터 ‘싱크로율 100%’라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진욱 박형식의 문자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닮은 사람들끼리 서로 상대가 잘생겼다고 추켜세우는 건 사실상 자기 잘났다는 소리 아닌가”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닭살 돋는다”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하기로 한 건 누구 아이디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