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방연 조공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마지막회와 함께 종방연이 열렸다. 이날 종방연에는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시인사이드 `그 겨울` 갤러리에서는 종방연을 맞아 선물을 준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순백의 2단 케이크. 케이크 1층에는 배우들의 사진이 가장 위에는 솜사탕 키스를 하고 있는 조인성(오수)과 송혜교(오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푸른색 코트를 입은 조인성,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이 유독 눈에 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 겨울` 종방연 조공 솜사탕 키스 케이크 진짜 예쁘다" "`그 겨울` 종방연 조공 조인성 송혜교 솜사탕 키스 캐릭터 대박인 듯" "`그 겨울` 종방연 솜사탕 키스 케이크가 엄청 세심해" "`그 겨울` 종방연 조공 준비 많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키스를 하는 오수와 오영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그야말로 결말은 해피엔딩이었다. 벚꽃 속의 조인성과 송혜교는 마치 CF 속 한 장면을 보여주듯 우월한 비주얼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디시인사이드 `그 겨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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